판유리 시장 경쟁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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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리의 공급과잉 현상이 94년 들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판유리 생산기업인 한국유리와 금강이 그동안 판유리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순탄한 과점체제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서로 공장증설에 나서 경쟁체제로 전환되는 시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판유리는 막대한 설비투자를 요하는 장치산업으로 1950년대 초반까지는 수입에 의존해 오다가 한국유리가 12만 상자(1상자=46.8 KG) 생산을 시초로 62년 60만 상자, 70년에 270만 상자, 84년에 620만 상자를 생산했다. 88년에는 금강이 참여하여 1195만 상자, 90년에는 1500만 상자를 생산하는 등 최근 수년동안 연평균 18% 이상의 수요 및 공급 증가율을 기록해 왔다. <화학저널 1994/6/13>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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