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Monoethylene Glycol)는 하락했다.
아시아 MEG 시장은 국제유가가 66달러대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 과잉과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이 맞물리며 하락세를 보였다.

MEG 시세는 9월12일 CFR China가 톤당 518달러로 10달러, CFR SE Asia는 523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9월1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66.99달러로 약 1달러 상승하고, 나프타는 C&F Japan 기준 톤당 599달러로 약 3달러 올랐다.
아시아 MEG 시장은 공급 과잉과 부진한 다운스트림 수요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맞이했다. 구매자들의 관심이 줄어들며, 가격이 낮아지고 거래 활동도 위축됐다. 공급 압력이 커지는 동시에 최종 소비 업종의 수요가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 가격이 떨어진 것이다. 참가자들은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수요가 늘어나거나 공급 제약이 발생하지 않는 한 단기적으로 시장은 계속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신규 생산설비 가동으로 인한 현지 공급 증가가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공급 확대는 폴리에스터(Polyester)의 단기 수요 전망이 여전히 비관적인 상황에서 나타난 것이다. 여러 시장 참가자들은 다가오는 섬유용 성수기 수요 회복세가 예상보다 덜 강하다고 지적했으며, 그 결과 중국의 가동률 상승세도 더딘 수준에 머물렀다. 이러한 요소들이 맞물리면서, 생산자와 판매자들은 향후 공급 과잉과 수요 약세 가능성을 주시하며 조심스러운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원료 에틸렌(Ethylene)은 CFR NE Asia 톤당 850달러로 10달러 상승한 반면, 같은 폴리에스터(Polyeester) 원료인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는 CFR China가 620달러로 5달러 하락했다.
타이완 난야 플래스틱(Nan Ya Plastics)은 마일랴오(Mailiao) 소재 No.1 MEG 46만톤 플랜트를 10월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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