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OF가 불소 프리 원료로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파운데이션을 비롯한 메이크업 화장품은 지속성을 개선하기 위해 불소계 원료를 사용한다. 하지만, PFAS(Polyfluoroalkyl Substance) 규제가 확대됨에 따라 대체 소재를 검토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NOF는 기존 불소계 피막형성제를 웃도는 높은 발수성과 발유성을 지닌 화장품용 생체 적합성 폴리머 리피듀어(LIPIDURE) MS-FB를 불소 프리 처방용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LIPIDURE 시리즈는 생체 적합성 소재로 의료 분야에서 다수의 수요기업으로부터 채용되고 있으며 화장품 분야에는 약 30년 전 진출했다. 스킨케어, 헤어케어, 메이크업용으로 다양한 그레이드를 라인업하고 있으며 높은 보습력에 기반한 자외선 스트레스 완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세균 부착 억제 등 피부 보호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특히, LIPIDURE MS-FB는 주원료인 MPC(2-Methacryroyloxyethyl Phosphorylcholine) 모노머에 실리콘(Silicone) 모노머를 조합해 설계했으며 땀, 피지 때문에 화장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한다.
LIPIDURE MS-FB가 형성하는 피막은 FS(Fluorosilicic Acid), TMS(Trimethylsiloxysilicate) 대비 발수성과 발유성이 우수해 물과 기름 모두에 용해되지 않는다. NOF는 실험을 통해 파운데이션의 지속성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NOF는 시장 변화에 대응해 식물 베이스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고 있다. 스킨케어용 LIPIDURE PMB, 헤어케어용 LIPIDURE A 등 주요제품의 원료를 옥수수 베이스로 일부 전환해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화장품 트렌드에도 대응하고 있으며, 처방 설계 자유도를 높여 브랜드의 특성에 따른 최적화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