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아고세이(Toa Gosei)가 중국 접착제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접착제로 유명한 도아고세이는 중국에서도 Aron Alpha 브랜드로 가정용・산업용 접착제를 공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온라인을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상하이(Shanghai) 법인을 중심으로 용도 세분화와 개별 용도에 맞춘 접착제 제안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용도에 맞게 점도와 강도 등을 최적화한 접착제를 공급해 사용자의 충성도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산업용도로도 수요기업의 니즈에 맞추어 접착제 라인업을 적극 개선하고 있으며, 특수제품 개발을 위해 상하이 민항구(Minhang) 연구개발(R&D) 센터도 활용할 계획이다.
신규 개발제품은 수요기업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지생산도 검토한다. 도아고세이는 중국 수요에 부합하는 개발을 통해 중국 접착제 사업의 종합적인 경쟁력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모형 조립 용도로 양산화한 탈크(Talc) 배합제품이 이목을 끌고 있다.
도아고세이는 시장 조사를 통해 부품 성형 시에 발생하는 표면 수축 자국과 접합부의 틈을 메우기 위해 접착제에 충진제를 섞어 사용하는 사례가 있음을 파악하고 가장 적합한 원료로 만든 접착제를 출시했다.
개별 판매량은 작은 편이나 기능성과 신뢰성을 높여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해 중국 내 글로벌 자본의 편의점을 이용한 소매용 판매 루트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아고세이는 2025년 중국 화난(Huanan) 지역의 사업 재편을 실시했다. 상하이 사업장으로 영업활동 관리 기능을 집약하고 경영을 합리화했으며 신제품 개발체제도 강화했다.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