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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아람코와 합작 설립 … 아람코, 잔여지분 인수 옵션 보유
강윤화 책임기자
화학뉴스 2026.09.11
다우케미칼(Dow Chemical)이 100억달러에 달하는 석유화학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다.
다우케미칼은 최근 포트폴리오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사다라케미칼(Sadara Chemicals) 지분 35%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다라의 나머지 지분 65%를 보유한 사우디아람코(Saudi Aramco)는 잔여지분을 인수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으며, 다른 전략적 및 재무적 투자자들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자산 매각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며,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사다라케미칼은 다우와 아람코의 합작 투자로 2011년 설립됐고 사우디아라비아 주바일(Jubail) 산업단지에 총 200억달러 이상이 투입돼 조성됐다.
생산설비는 26개로 2017년 공식적으로 가동을 시작했으며 연간 300만톤 이상의 다양한 화학제품 및 플라스틱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폴리올(Polyol), EO(Ethylene Oxide),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TDI(Toluene Diisocyanate)와 같은 PU(Polyurethane) 원료는 물론 고부가가치 특수 폴리올레핀을 생산해 중동,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만약 아람코가 잔여지분을 인수한다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자원에서 다운스트림 화학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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