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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 India 885달러로 5달러 상승 … 에틸렌 초강세에도 꿈쩍 안 해
박한솔 책임연구원
화학뉴스 2026.09.15
PVC(Polyvinyl Chloride)는 보합세에 그쳤다.
아시아 PVC 시장은 국제유가와 에틸렌 강세로 원가 부담이 커졌지만, 구매자들의 가격 저항으로 대체로 보합세에 그쳤다.

PVC 시세는 9월9일 CFR FE Asia가 톤당 800달러, CFR SE Asia는 80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는 885달러로 5달러 올랐다. 반면, 유럽은 9월11일 FD NWE가 850유로로 40유로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9월9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01.21달러로 전주 대비 약 6달러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지만, 아시아 PVC 시장은 다른 폴리머의 강세와 달리 일부 지역에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국제유가가 급등해 원료 비용이 상승하면서 일부 지역 PVC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생산업체들은 높아진 원가를 반영해 제시 가격을 조정했다. 에틸렌 가격 강세와 선물시장 상승도 추가적인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높은 수입 제시 가격으로 인해 구매자들은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 현지 물량을 선호했다.
다만, 생산업체들은 대체원가 상승에 따라 강경한 입장을 유지했지만, 가공업체들은 높은 가격을 받아들이는 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구매는 대부분 당장 필요한 물량에 한정됐으며, 강세를 보이는 원가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거래 활동은 보통 수준에 머물렀다.
원료 에틸렌은 CFR NE Asia가 1175달러로 40달러, CFR SE Asia는 1140달러로 25달러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에틸렌 초강세가 이어지면서 PVC 생산업체들의 원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시장 심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간 원료인 EDC(Ethylene Dichloride)는 CFR China가 320달러, CFR SE Asia는 335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VCM(Vinyl Chloride Monomer) 역시 CFR China는 560달러, CFR SE Asia는 620달러로 보합세에 그쳤다. 국제유가와 에틸렌 등 주요 상승 요인이 이어졌음에도 PVC 가격은 상승폭이 제한되며 대체로 보합세에 그쳤다.
표, 그래프: <PVC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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