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 경유, 등유 가격이 5.2-18.2% 오른다. 재정경제부는 6월25일 "2000년 정기국회에서 의결된 에너지 세제개편 계획에 따라 7월부터 휘발유를 제외하고 LPG, 경유, 등유에 붙는 특별소비세와 교통세가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PG 가격은 현재 리터당 385원에서 455원으로 18.2%, 경유는 679원에서 735원으로 8.2%, 등유는 595원에서 626원으로 5.2% 각각 오른다. 재경부는 장애인 차량의 경우 장애인용 할인카드를 이용해 LPG를 구입하면 세금인상분 만큼 깎아주며, 세금 인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연금소득 공제제도(연간 1조원의 소득세 감면),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세액 공제 확대(5%→10%)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역 대부분의 취사용 LPG(프로판) 판매업소들이 가격담합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김연화)은 6월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내 25개구에 있는 취사용 LPG 판매업소 206개소를 상대로 무작위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관악구를 제외한 24개 구의 소비자 가격이 동일하게 나와 담합의혹이 짙다고 6월25일 발표했다. 강남, 서초, 은평, 중구 등 14개구의 판매소는 똑같이 20㎏ 한통에 1만8000원(용기값 제외)를 받았으며 나머지 구로, 동작, 강북 등 10개구의 업소는 한통에 1만7500원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책임을 맡은 두혜림 사무국장은 "동일가격은 업소간 담합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것으로 정부는 값싼 LNG(액화천연가스)가 사용되는 도시가스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도시 서민층과 농촌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LPG 판매업소들 간에 가격담합이 있었는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울지역 LPG 판매업소들의 모임인 서울가스업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창기)은 "조합이 개별 판매소 업주들간에 담합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으나 요즘처럼 가격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그같은 담합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LPG 가격은 그동안 정부고시제로 운용돼 왔으나 2001년 1월1일부터 완전 자유화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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