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우리나라에서 제안한 고효율 및 고성능 모터 설계의 핵심기술인『고조파 자기유도하에서 비철손 측정방법』을 전기전자분야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 (IEC)에서 국제표준으로 추진키로 확정했다고 7월18일 발표했다. 제안내용은 각종 전기기기에 사용되는 모터의 설계방법에 관한 기술로 모터의 설계시 자성재료인 전기강판의 전력손실 측정에 있어 고조파의 영향을 고려한 방법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IT기기용 모터, 고출력 모터, 자동제어 시스템용 모터의 설계 시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나 현재까지 국제표준화되지 않은 기술이다. 산자부는 국제표준 제안으로 우리나라 기술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음은 물론 해외시장 선점과 더불어 국제표준화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EC에서 국제표준으로 추진하기로 한 규격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해당분야 국내 대응조직인「자기합금 및 강(IEC/TC68)전문위원회」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남대학교 손대락 교수가 작성한 표준(안)을 우리나라의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대표기관인 기술표준원이 2000년11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제안해 회원국의 투표를 거쳐 국제규격으로 제정키로 2001년7월 확정됐다. 제안된 표준은 2001년2월 런던에서 개최된 IEC TC68/WG2 회의에서 한국의 손대락 교수가 과제책임자(Project Leader)을 맡기로 했으며, 한국에서는 측정분야, 이태리에서는 이론적 모델분야, 영국에서는 산업관련 중요성분야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국제규격 제정을 추진하기로 국제 표준화 전문가와 실무협의를 마쳤다. 모터는 부하량의 증가함에 따라 고조파가 증가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고조파가 없는 환경을 전제로 코아의 전력손실을 측정해 왔으나 제안된 표준으로 보다 실질적인 상황에서의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시험방법을 활용하면 고효율 모터의 설계가 가능해져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밀 모터가 사용되는 IT기기 및 자동제어시스템 분야에서는 정밀·고성능 모터의 설계가 가능해져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EC/TC 68(자기합금 및 자기강(MAGNETIC ALLOYS AND STEELS))은 전기기술 분야에 사용되는 합금 및 강에 대한 자성적 특성 및 기타 물리적 특성에 관한 국제규격 제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간사국은 독일이고, 우리나라는 P-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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