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기 소비증가세 둔화 - 누진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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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누진제 실시로 가정용 전기 소비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2001년 7월 가정용 전기 소비량은 32억1000만㎾h로 전년동월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1년 7월의 증가율은 2000년 7월 증가율 14.4%는 물론 2001년 상반기 평균 증가율 6.2%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1998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전기 소비량이 6월의 31억5000만㎾h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을 볼 때 가정마다 에어컨 가동을 억제하거나 에어컨을 켤 경우 다른 전기제품 사용을 줄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7월 전체 전기 소비량은 산업용 수요감소 등으로 2000년 7월보다 1% 정도 증가한 209억㎾h에 머문 것으로 추정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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