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의 장기파업으로 태광산업 울산 화학섬유 공장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파업이 80일째 지속되면서 Prophylene과 Polyester 원료인 AN PTA 등 석유화학 공장 조업이 중단되면서 부산, 구미공장 등 12개 공장과 6개 계열회사의 종업원 8000여명이 일손을 놓았다. 태광산업은 노조의 장기 파업으로 8월28일까지 하루 47억원씩 총 3600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태광산업의 노사간 갈등이 표면화 된 것은 2001년 6월이다. 회사측은 당시 원가절감 등을 위해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정리해고를 준비했고, 노조는 반대해 협상이 이뤄지지 않자 결국 파업에 들어갔다. 노사는 이후 여러차례 협상을 거쳐 8월27일 정리해고 계획 유보해 9월3일부터 조업복귀, 고소·고발 취하, 징계 최소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자 회사측은 8월28일 412명의 울산공장 노조원과 계열 회사인 대한화섬 노조원에 대해 정리해고를 공식 통보했다. 이에 따라 노동조합은 공장을 점거한채 회사 직원의 출입을 막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조정정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파업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회사측이 사전 예고없이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것은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회사측은 회사가 29개월치 월급에 해당하는 퇴직금을 주고 최대 507명까지 희망퇴직을 받겠다고 했지만 노조측은 '해고 불가' 방침만 고집한다고 밝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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