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ABS 가격이 CFR FE Asia 기준 톤당 770-785달러로 약상승했다. 공급기업 및 무역상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비해 공급을 조절하고 있기 때문이다. 9월 공급물량 1500톤이 CFR Hong Kong 기준 785달러에 거래됐다. 일부 ABS 생산기업들은 Styrene 가격상승을 이유로 9월 공급물량 가격을 톤당 30달러 인상키로 했으나 중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ABS 가공기업들은 재고를 비축하지 않은 채 필요에 따라 구매하는 매우 불규칙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어 실패했다. 타이완의 Chi Mei가 홍콩의 가공기업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ABS 플랜트 가동률을 높이고 있는 것도 약세의 원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Chi Mei의 Tainan 및 Zhejiang 플랜트는 가동률이 80% 및 60%로 매우 낮게 형성되고 있다. 한국기업은 9월 하순 공급물량 2000톤을 CFR China 기준 톤당 785-790달러, CFR Hong Kong은 터미널 비용을 포함 CFR Hong Kong 기준 800-810달러에 오퍼했으나, 일본은 CFR China 및 SE Asia 기준 810-820달러에, Chi Mei는 CFR Hong Kong 기준 840달러를 요구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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