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석유화학 채권단은 10월17일 오후 한빛은행 본점에서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채권단 의 75%이상의 동의를 얻어 3000억원 출자전환과 1조7000억원 채무만기연장을 주 내용으로 하는 채무재조정안을 결정했다. 그동안 채무재조정안을 반대해았던 투신사들이 4400억원 규모의 보유 회사채 금리를 7%(만기 3 년)로 인하하는 대신 채권금액 가운데 2%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형태로 바꿨다. 투신권을 제 외한 나머지 채권금융기관은 금리를 10%로 낮춰주기로 결정했다. 채권단은 채무재조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대주주 완전감자 절차를 밟아 매각에 나설 방침이다. 채권단은 3000억원 출자전환 결의 후 현대석유화학 대주주 지분에 대해 완전감자 절차를 밟게 되고 국내외 매각처를 물색해 매각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3조원 출자전환은 14개 은행, 40개 리스사가 참여하고 1조7000억원의 채무 만기연장에는 66개 전체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채무 만기연장 규모는 은행권 1조1000억원, 투신권 4400억원, 리스사 1600억원이다. 채권단은 채무만기연장과 함께 10%를 넘는 금리는 10%로 하향조정하기로 결정했다. 투신권은 보유 회사채 4400억원(금리 7%)을 만기연장하되 이 가운데 2%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형태로 만기연장한다. 채권단은 출자전환이 이뤄지면 2001년 상반기 480%에 달하는 부채비율이 2001년 말 320%, 2002 년 298%로 축소되며 회사 정상화 후 매각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빛은행은 채무재조정으로 현대석유화학은 정상화의 길로 들어설 것이며, 경제여건을 봐가며 채권단에서 매각에 나설 예 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석유화학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당초 9월11일로 예정됐으나 채권단간 의견조율과 문 구수정작업으로 이날로 연기됐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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