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석유수출국기구)의 대규모 감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가 연이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8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8.88달러를 기록해 전날보다 1.10달러 상승했다. 또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0.80달러 상승한 19.93달러에 거래됐고, 서부텍사스중질유( WTI)도 1.02달러 상승한 21.13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주요 OPEC 산유국들이 11월14일 OPEC 총회를 앞두고 대규모 감산을 지지한다는 발 언을 잇따라 내놓았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미국의 10월 석유 소비가 9월보다 증가했다 는 발표를 한 것이 국제유가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는 11월8일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일일 150만배럴 감산안을 지지한다 고 밝혔으며, EIA는 미국의 10월 석유 소비가 9월보다 일일 9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1월8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08달러 오른 21.17달러에 마감해 10월31일 이래 무너진 21달러선을 회복했다. 또 이날 런던 국제석유 거래소(IP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에 비해 배럴당 95센트 오른 20.28달러를 기록했다. OPEC가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예정된 각료회의에서 감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차킵 켈릴 OPEC 의장은 14일 회의에서 산유량을 하루 100만배럴 줄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8 일 밝혔고, OPEC의 알리 로드리게스 사무총장도 5일 OPEC가 아마도 하루 100만배럴을 감산하게 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동안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석유 수요가 감소하고 공급이 넘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지 만 OPEC의 감산 방침이 현실화함에 따라 유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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