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간 대표적 결핵치료제로 사용돼온 파스가 새로운 대체치료제의 개발과 채산성 악화에 따른 제약기업의 생산기피로 공급중단될 상황에 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결핵이 유행하던 195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 결 핵 기초치료제로 널리 쓰인 파스는 제약기업들이 앞다퉈 제조에 나서 원료에서부터 완제품까지 모두 국내에서 자체생산했던 주요 의약품이다. 그러나 이후 약효가 우수한 다른 치료제의 잇단 출시와 생산원가에도 못미치는 유통가격 등의 이유로 대부분 제약사들이 제조를 중단했고 최근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던 모 제약사가 부도를 내면서 사실상 생산이 중단됐다. 더욱이 시중에 유통중이던 제품마저 최근 식약청의 약사감시에서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아 대거 수거조치되면서 약을 필요로 하는 결핵환자들이 애를 먹고 있다. 때문에 서울대병원은 최근 식약청에 공문을 보내 파스의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조치를 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식약청은 파스가 과거 많은 제약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생산하던 결핵치료제였지만 우수한 대체 치료제에 밀려 수요가 줄어들고, 보험약가가 원료 수입가(50-60원/g)에 훨씬 못미치는 g당 2 8-30원에 불과해 제약기업들이 생산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식약청은 파스를 요구하는 환자와 의사가 아직 있는 만큼 보험약가를 현실화해 제약기업의 생 산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중국이나 베트남 등으로부터 수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1/2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제약] 큐리언트, 결핵치료제 희귀약 지정 | 2015-12-28 | ||
[제약] 한국얀센, 다제내성 결핵치료제 공급 | 2014-04-22 | ||
[제약] 아미노로직스, 결핵치료제 중간체 개발 | 2013-10-31 | ||
[제약] 결핵치료제, 40년만에 FDA 승인 | 2013-01-02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