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이 국제유가를 부양하기 위해 2002년 초부터 하루 200만배럴 정도를 감산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러시아, 노르웨이 등 비회권국들이 총 44만7500만배럴의 감산을 결의 함에 따라 12월2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긴급회담을 열고 감산시기와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비회원국들의 감산이 당초 OPEC가 요구했던 50만배럴에 거의 근접하고 있고, 회원 국들 사이에도 유가하락에 대한 위기감이 퍼져 있어 감산합의는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고 있다. OPEC은 11월14일 비회원국들이 하루 50만배럴의 산유량을 줄이는 150만배럴을 감산하기로 결의 한 바 있다. OPEC의 감산규모는 당초 계획대로 150만배럴 정도가 가장 유력하며 이르면 2002년 1월1일부터 감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클 피트패트릭 피맛유에스에이 원유 딜러는 "다음주 회의에서 OPEC의 감산결의는 거의 확 실시돼 산유국은 하루 약 200만배럴을 감산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OPEC와 비회원국의 감산 줄다리기로 18달러 선을 헤매던 국제유가 12월14일을 기점 으로 19달러 대로 올라서는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당초 기대에 크게 못미치는 3만-5만배럴 감산계획을 발표하며 OPEC와 힘겨루기를 하던 러시아 는 유가전쟁을 불사하겠다는 OPEC의 단호한 의지에 꺽여 12월5일 감산량을 15만 배럴로 늘려잡 았다. 세계 3위의 석유수출국인 노르웨이 역시 OPEC의 요구대로 러시아와 같은 15만배럴 정도를 감산 하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비 회원국인 멕시코, 오만 등이 각각 10만배럴과 2만5000배럴의 감산을 결의했다. OPEC 11개 회원국은 2001년 들어 하루 350만배럴 정도의 산유량을 줄여왔으나 그 때마다 러시 아, 멕시코 등 비회원국들이 공급량을 늘림으로써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특히, 세계 2위 산유국인 러시아는 2001년에만 산유량을 50만배럴 가까이 확대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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