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미국 제2의 바이오기업인 Genentech의 분사기업 Vaxgen을 비롯해 담배인삼공사, Nexol, J. Stephen & Company의 합작회사인 Celltrion의 AIDS 백신 공장 건설을 위해 3만평을 10년 분할조건으로 유상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토지 매매계약 및 합작회사 Celltrion의 설립계약 체결식은 2002년 2월25일 KOTRA 국제무역회의실에서 최기선 인천광역시 시장, Vexgen 랜스골든 회장, 곽주영 담배인삼공사 대표이사, 염승용 J. S. 대표이사가 함께 한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합작법인 Celltrion은 Vexgen을 개발해 타이, 미국, 유럽 등에서 임상 3상을 진행중인 AIDS 백신의 상용화를 위한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한-미 합작기업으로 그 동안 한국 유치를 위해 인천광역시와 담배인삼공사, 바이오기업 등이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Vexgen은 공장 건설국가로 수십개국을 후보지로 물색했으나, 한국을 최종 투자지로 결정한 이유로 인천광역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식에서 최기선 시장은 인천광역시는 Bio 산업 및 IT 등 첨단산업의 유치와 함께 100억달러 이상 투자유치, 국제 비즈니스센터 설립 등을 진행중이며, 이를 위해 원활한 공항과 항만 등의 이점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며 송도 신도시는 개발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주영 담배인삼공사 사장은 투자참여 이유로 그 동안 담배산업의 한계를 실감해 왔으며, 대안으로 새로운 투자방향을 계속 물색중이라고 말했다. Celltrion은 Cell(세포)와 Trion(북두칠성별자리)의 합성어로 AIDS 백신의 생산에 결정적인 기술인 동물세포 배양기술과 백신계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의미라고 Celltrion 관계자는 말했다. 투자유치에서 국내의 전문가들은 세밀한 사전계획을 세웠으며, 국내 대형 로펌 김&장, 태평양 법무법인 등이 기술인수 등의 자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Celltrion의 투자액은 총 1억2000만달러로 자기자본 8000만달러, 외자 4000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나 외자의 유치액은 높지 않지만, 이번 유치를 통해 세계적으로 6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생명공학발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동물세포 대량 배양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화학저널 BioChem 담당 김경수 기자> <Chemical Daily News 2002/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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