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PA(Phthalic Anhydride)에 대한 반덤핑 피소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타이 상무부 무역국은 2월15일 한국산 PA 및 스테인레스 냉연강판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실시하도록 결정하고 피제소기업에 질의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PA 제소기업은 타이의 Continental Petrochemicals이며 제소대상은 일본, 인디아, 한국산으로 한국의 피제소기업은 KP케미칼, 애경유화, 동양제철화학 등이다. 스테인레스 냉연강판 제소기업은 Thainox Steel이며 제소대상은 일본, EU, 타이완, 한국산이다. 한국의 피제소기업은 대양금속, 삼미특수강, INI스틸, 대한전선 등이다. 중국도 최근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디아 등의 PA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실시키로 결정한 바 있다. 중국이 WTO 가입 이후 석유화학제품에 대해 반덤핑조사 실시의사를 밝힌 것은 2002년 초 Caprolactam에 이어 2번째이지만 한국기업이 대상이 된 것은 처음이다. 중국의 PA 반덤핑 제소기업은 애경유화, LG화학, 고합, 동양제철화학 등 4사로 LG화학은 중국 수출물량이 없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나머지 3사는 조사에 대비해 각종 가격자료 등 해명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3사는 수출량의 40-50% 정도를 중국에 보내고 있어 반덤핑관세 부과가 확정되면 수출에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다만, 중국이 한국산의 덤핑마진을 13.2%로 비교적 낮게 잡고 있어 큰 타격을 받지 않고 넘길 수 있다는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덤핑률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중국 수출가격이 덤핑가격이 아니라는 점을 설득함으로써 무혐의 판정을 받을 수도 있으며. 무혐의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반덤핑관세를 크게 낮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를 비롯한 단체와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반덤핑 조사에 적극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그러나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중국의 WTO 가입 이후 주력 수출시장인 중국에 대한 수출량이 늘어나면서 중국과의 통상마찰이 불거질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2년전 마늘교역 분쟁의 불똥이 PE와 휴대폰으로 튀어 곤욕을 치렀던 점에 비추어 국내 석유화학제품이 중국 보호무역의 볼모가 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 대한 수출 주력품목인 HDPE, LDPE, LLDPE, PP, PVC 등에 대해 반덤핑 조치가 취해지면 석유화학 경기에 엄청난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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