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네(Bijan Namdar Zanganeh) 이란 석유장관이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의 초청으로 방한, 4월10일 신국환 장관과 회담을 가진데 이어 저녁에는 만찬을 가졌다. 만찬 자리에는 이란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건설·엔지니어링기업과 이란산 원유 도입량이 많은 정유업계도 참석했다. 장가네 장관은 4월12일까지 한국에 체재하면서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LG건설 등 플랜트업계 대표들과 만나 석유·가스 관련 프로젝트 참여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여수 소재 LG석유화학 및 인천 LNG 인수기지를 방문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 플랜트업계의 석유·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진출에 유리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관회담에서 장가네 장관은 한국의 LNG 수요 및 가스산업 구조개편에 많은 관심을 표시하는 한편, 양국간 에너지 협력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신국환 장관은 이란의 제3위 원유 도입국으로 양국간의 안정적인 원유교역 및 비상시 소요 원유를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이란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의 원유 도입액은 2001년 기준 사우디(64억달러), UAE(33억달러), 이란(20억달러), 쿠웨이트(15억달러), 오만 (13억달러) 순이다. 신국환 장관은 최근 들어 중동지역의 정세불안, 세계경제의 회복 등으로 다시 상승하고 있는 국제유가의 안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에 장가네 장관은 국제유가는 일정수준에서 안정화되는 것이 석유 소비국 뿐만 아니라 산유국에도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다. 또 신국환 장관은 한국기업이 30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외환위기 이후 자금사정이 어려웠던 기업들도 건실한 기업으로 거듭났음을 강조하고,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국책은행을 통한 이행 보증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히고 한국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배려를 요청했다. 이에 장가네 장관은 한국기업의 공사수행에 만족을 표시하고 원유·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의 많은 참여를 희망했다. 주요 관심 프로젝트인 South Pars 가스전 9-10단계 공사(15억달러)에는 LG건설이, South Pars 가스전 6-8단계(27억달러) 공사에는 삼성물산, LG상사,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Kharg Island 가스처리시설(5억달러) 공사에는 현대중공업, SK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이, Tabnak 가스처리시설(4억달러) 공사에는 삼성엔지니어링과 LG건설이 수주에 나서고 있다. <표> 한국-이란 교역현황 한국-이란 교역품목(2001) <Chemical Daily News 2002/04/1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이란 추가제재 “상승” | 2025-05-02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이란 신규 제재로 상승 | 2025-04-23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이란산 복귀 기대 “급락” | 2025-04-22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이란산 원유 차단 “검토” | 2025-04-14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이란 반격 경고 “상승” | 2025-04-01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