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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64.76달러로 1.43달러 상승 … 두바이유, 64.91달러
오영은
화학뉴스 2025.04.14
4월11일 국제유가는 이란산 원유 전면 차단이 거론됨에 따라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런던원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선물유가는 배럴당 64.76달러로 전일대비 1.43달러 상승했으며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역시 1.43달러 올라 61.5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두바이유(Dubai)는 64.91달러로 0.50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이 이란산 원유에 대한 차단을 시사함에 따라 상승했다.
4월11일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이란 핵 프로그램을 제재하기 위해 이란산 원유 무역 전면 차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에서 출발하는 유조선을 추적할 수 있다면서도 해상에서 직접 차단하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 12일 오만에서 이란과 핵 협상을 가질 예정이며 이란의 비핵화를 위한 모든 수단을 고려하고 있다.
달러화 약세도 국제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102로 0.76% 하락했다.
한편, 중국은 4월12일부터 미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관세를 84%에서 1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으나 “마지막 관세 인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관세 인상으로 중국에서 미국산 수입제품이 경쟁력을 갖기 어려우므로 더 이상의 관세 인상이 무의미하다”고 덧붙였다.
Baker Hughes에 따르면, 미국은 석유 시추 리그 수가 480기로 전주대비 9기 감소했다. (오영은 기자)
표, 그래프: <국제유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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