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신약 허가를 받은 약품의 3분의 2 가량이 기존 약품을 약간 변형시킨 데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New York Times가 비영리단체인 전국보건관리재단의 보고서를 인용해 5월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국보건관리재단이 1989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 식품의약국의 신약허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신약으로 허가를 받은 1035개의 약품 가운데 35%인 361개만이 새로운 성분을 포함하고 있고 나머지 674개는 이미 시판된 약품에 들어 있는 성분을 변경해 허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새 성분을 함유한 361개의 신약 가운데 절반도 안 되는 153개만이 약효가 우수하거나 부작용을 개선한 것이 입증된 [우선심사대상]이었고 나머지는 신약이기는 하지만 성능이 개선된 것은 아니었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의약품 구입비용을 분석한 결과, 지난 6년간 비용이 674억달러(82조1808억원) 늘었으며 이 가운데 440억달러(53조6492억원)가 기존약품보다 약효가 그다지 향상되지 않은 약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 보고서는 제약기업들이 매출실적이 좋은 약품의 특허가 속속 만료됨에 따라 성분변형 약품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것만큼 단시일에 수익성이 좋은 [진짜] 신약을 개발하기가 어려워지자, 개발비용과 시간이 절감돼 투자에 비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짜] 약품 개발에 치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약기업이 판매회사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미국 제약기업들은 "신약이 기존 약품과 비슷하더라도 환자들에게 효용이 크며, 한가지 약품이 듣지 않는 환자에게 다른 약품이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표, 그래프: | 미국의 신약 허가분포 | <Chemical Daily News 2002/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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