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광케이블 메이커인 Corning의 신용등급이 정크(투자 부적격) 등급으로 추락했다. 국제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7월29일(현지시간) 코닝의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 수준으로 전격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코닝 주가는 7월29일 시간외 거래에서 22% 급락했다. 신용평가기관은 2003년까지 기업들의 통신장비부문 지출이 다시 늘어날 것인지 불투명하고, 통신산업 경기가 회복된다해도 코닝이 대단한 혜택을 누릴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며 신용등급 강등 이유를 밝혔다. 또 다른 신용평가사 피치는 이미 7월24일 코닝의 신용등급을 정크등급으로 떨어뜨린 바 있다. 코닝은 2/4분기 매출액이 8억96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2% 급감하면서 3억7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광통신장비에 대한 수요회복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코닝은 비용감축에 계속 매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코닝은 2001년 1만2000명을 감원한 데 이어 2002년 추가로 44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코닝은 2003년쯤 흑자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서 부채를 갚고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주식 매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닝은 7월29일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약 5억달러의 우선주를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코닝의 후순위무담보채권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2로 2단계 낮춘 데 이어 앞으로 전망도 부정적으로 봐서 추가로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S&P도 코닝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로 낮췄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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