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LG칼텍스정유 등 국내 정유기업들이 자사 석유제품을 방어하기 위해 유류 실명제를 추진한다. 자사와 공급계약을 맺은 폴 주유소들이 암암리에 석유제품 수입업자나 중간도매상들로부터 값싼 석유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경우를 막겠다는 복안이다. SK는 자사 상표를 단 주유소(폴 주유소)의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자사 석유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식별제(일명 바이오마커)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SK는 국내외 저가제품이 SK 폴 주유소에서 혼합 판매돼 문제를 일으키면 제조물책임법(PL) 상의 책임소재를 가리기도 쉽지 않다고 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식별제 사용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LG칼텍스정유, 현대오일뱅크, S-Oil 등 다른 정유기업들도 식별제 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에서는 ExxonMobil, BP Amoco 등 해외 대형 정유기업들이 이미 식별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별제가 적용되면 간단한 시료 테스트로 특정 주유소가 판매하는 석유제품이 국내외 타사 제품과 어느 정도 혼합됐는지를 알 수 있게 돼 폴 주유소의 경우 공급계약을 맺은 회사가 아닌 타사 석유제품의 구입·판매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SK와 LG칼텍스정유는 자사 생산제품의 80-90%, S-Oil 및 현대오일뱅크는 50-60% 가량을 자사 폴 주유소에서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나머지는 외부 석유제품으로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정유업계는 폴 주유소의 불법행위를 막고 PL법을 제대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식별제 사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원유를 수입해 석유제품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식별제를 첨가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아 국내 정유기업들이 선뜻 도입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별제는 특정 회사의 석유제품이 유통과정에서 국내외 타사 석유제품과 혼합됐는지 여부를 색깔과 농도로 식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종의 자동차 연료첨가제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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