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에이즈 바이러스(HIV) 양성 반응자가 약 100만명에 달하는 등 감염자가 급증하는 추세이며,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2010년에는 10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중국 보건당국이 9월6일 경고했다. 치샤오치우(齊小秋) 위생부 질병통제(控制)사 사장(司長)은 브리핑에서 6월말 현재 HIV 양성 반응자가 약100만명으로 추정돼 정확한 집계가 어렵지만 AIDS가 전염병으로 자리 잡아가는 등 아주 위험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환자가 연간 100만명씩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엔 에이즈계획(UNAIDS)도 2002년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HIV 바이러스 보균자가 약 150만명에 육박하고 있어 적절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에이즈 재앙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치우 사장이 HIV 바이러스 보균자 실태를 유엔 자료와 근사한 100만명으로 추정해 발표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베이징 당국은 지금까지 에이즈 감염자 문제 등에 대한 우려를 대부분 일축해왔다. 한편, HIV 바이러스 감염자 및 에이즈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증가율은 최근 떨어지는 추세로 밝혀졌다. 2002년 1-6월 6개월간 증가율은 17%로 2001년 전체의 58%를 크게 밑돌고 있다. 그러나 치우 사장은 13억명의 인구를 감안할 때 감염률이 감소추세임에도 에이즈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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