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당시 400억원의 적자사업을 불과 4년만에 400억원의 흑자로 전환한 사례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도레이새한은 9월로 끝나는 3/4분기까지의 경영실적이 매출 3520억원에 경상이익 31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에 따라 도레이새한은 연간 경상이익 목표치인 300억원을 조기에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400억원에 이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도레이새한은 일본 도레이와 워크아웃기업인 새한이 7대3으로 출자해 새한의 PET필름 및 Polyester 원사, 부직포 사업을 인수해 설립된 회사로 출범 첫해인 1999년에는 400억원의 적자를 보았다. 단기간에 뛰어난 실적을 이룰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노사화합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도레이새한 노조는 2001년 매출 4639억원에 경상이익 260억원을 기록하는 등 영업상태가 좋은 데도 불구하고 2002년 임금인상 결정권을 회사에 위임했다. 화섬산업 시장전망 자체가 극도로 불투명한 상황에서 경영진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근거로 하고 있다. 경영진은 임금동결을 결정하는 대신 2002년 목표 초과분의 4분의1을 근로자에게 반드시 반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4분의1은 미래를 위한 투자, 4분의1은 주주에게 보상, 나머지는 불확실성에 대한 자금으로 비축한다는 경영 청사진도 제시했다. 근로자가 회사를 믿고 회사도 근로자의 노고에는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일종의 약속이 맺어진 것이다. 일부 화섬기업들이 2001년에 이어 2002년에도 파업으로 인해 불안한 노사관계를 보인 것과 대조억으로 평가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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