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첨단 고분자 소재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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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고분자소재에 전자파 차단효과를 부여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특허 출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전자파 차단 고분자소재에 관한 출원은 1992년부터 2001년 말까지 총 250건이 출원됐으며, 1997년까지 출원건수는 76건으로 연평균 13건에 불과했으나, 1998년 이후는 30-60건 이상이 출원되고 있어 최근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오롱을 비롯해 삼성종합화학, 제일모직 등 내국인의 출원건수가 187건(75%)으로 외국인에 의한 출원을 상당수준 상회하고 있다. 기술분야별 출원분포는 전도성 충진제 첨가가 29%(72건), 전도성고분자가 38%(95건), 원적외선 방사물질 첨가가 24%(60건), 기타(복합기술 등)가 9%(23건)를 차지하고 있다. 1999년 이후에는 전도성 충진제를 첨가하는 방법에 비해 전도성 고분자를 이용하거나 원적외선 방사물질을 첨가하는 방법의 출원비중이 현저히 높아지고 있다. 전도성고분자는 적합한 전기전도도, 가공성, 가벼운 무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극용 재료, 광전지, 센서 등 다양한 응용범위를 갖고 있기 때문으로, 원적외선 방사물질을 첨가하면 전자파흡수 외에도 항균, 탈취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전자파 차단 고분자소재를 제조하는 방법으로는 고분자수지에 철, 니켈, 알루미늄 등의 금속이나 금속산화물로 된 전도성충진제를 첨가해 전도성을 부여하는 방법과 Polyaniline 등의 전도성고분자를 범용성 고분자에 분산시키거나 또는 공중합체를 합성하는 것과 같이 전도성 고분자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고분자수지에 바이오세라믹, 숯, 황토 등의 원적외선 방사물질을 첨가하는 방법도 있다. 특허청은 PC나 휴대폰의 이용이 급증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자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분자소재에 관한 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아울러 내충격성과 가공성, 경제성 등에서 모두 만족하는 고분자소재에 관한 연구개발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최근 들어 PC나 휴대폰, 전자레인지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유해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2002년 6월 핀란드의 방사능-핵안전국은 휴대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가 뇌세포의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세계적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전자파는 철이나 구리 등 전기전도성이 큰 물질에 닿으면 흡수 또는 반사되어 차단되나, PC나 휴대폰의 외피, 자동차의 내장재, 각종 생활용품 등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는 고분자소재는 전자파가 투과해 그대로 방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전자파 차단 고분자 소재 특허 출원분포 | 전자파 차단 고분자 소재 특허 출원건수 | 전자파 차단 고분자 소재 특허 출원 및 등록건수 | <화학저널 2002/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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