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세계 교역은 유럽의 경기회복과 미주대륙의 교역증가세 지속으로 큰폭의 증가세를 시현했다고 WTO(세계무역기구)가 발표했다. WTO는 한 조사보고서에서 이같은 교역증가세는 아프리카, 중동 등 일부 지역의 침체에도 불구, 9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94년 세계 수출증가율은 93년보다 2배이상 높은 9%를 기록, 76년이후 최고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세계 상품교역 실적은 93년보다 12%증가, 4조달러를 처음으로 서비스 교역실적은 6% 늘어난 1조800억달러로 집계됐다. 상품교역 증가율이 생산증가율 3.5% 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 교역증대가 국내경기의 회복과 경제성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로는 교역량 증가에 대한 미국의 기여도가 가장 높아 94년 미국의 상품 수출은 10% 증가한 5127억달러, 수입은 14% 늘어난 6892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의 뒤를 이어 독일이 4219억달러의 수출과 3766 억달러의 수입실적을 각각 기록했으며 일본의 수출입 실적도 각각 10%, 14% 증가한 3970억달러, 2754 억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미국은 일본의 무역장벽을 강력히 비난하고 있지만 94년 일본의 컴퓨터, 전기통신 장비, 자동차, 의류 수입실적은 국내 수요량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로 서유럽의 경기회복이 교역증대에 크게 기여, 93년 마이너스를 나타냈던 서유럽의 수출증가율은 94년 11%를 기록하는 호조를 보였다. 94년 북미지역의 수출입 실적은 각각 6790억달러, 856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중남미지역의 수출증가율은 미국의 경기회복에 힘입어 15%라는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 아시아지역의 경우에는 말레이지아, 한국, 싱가폴, 일본 등의 수입이 크게 증가했으며 수출면에서는 중국과 싱가폴의 수출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중동과 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교역실적은 국제유가의 약세로 인해 94년에도 부진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95년 세계 교역증가율은 8%선을 기록, 지난해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세계 교역은 최근 들어 심화되고 있는 외환시장의 급변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화학저널 1995/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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