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가 유엔에 제출한 대량파괴무기 실태 보고서에는 화학무기 개발에 필요한 물자와 장비를 공급한 서방기업들의 명단이 적시돼 있어 질병을 앓고 있는 이라크전쟁 참전군인들의 소송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New York Times가 12월21일 보도했다. NYT는 이라크전쟁에 참전했다 질병을 얻어 소송을 추진중인 퇴역군인들의 변호인이 1996년 이라크가 유엔에 제출한 실태보고서를 입수했으며, 보고서에 포함돼 있는 화학무기 관련 물자와 장비 공급기업들의 명단은 이라크가 2002년 11월 제출한 보고서에도 그대로 반영돼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지금은 소멸된 미국기업 2개를 포함해 독일 14개, 네덜란드와 스위스 각 3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각 2개 등 모두 31개의 외국기업과 이라크에 제공한 물자와 장비의 명세를 기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TUI로 이름을 바꾼 독일기업은 독가스 사린을 제조할 때 사용되는 인산염화물 30톤과 화학무기 실험실용 장비들을 공급했다. 또 지금은 여러 화학기업으로 분리된 독일 Hoeshct는 인산염화물 10톤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Hoechst는 주력부문을 프랑스 Rhone-Plounc과 합병해 Aventis를 설립하고 나머지는 Celanese 등으로 독립시킨 바 있다. 미국기업인 알콜락과 알 하다드는 각각 겨자가스의 선행물질과 사린의 재료를 이라크에 제공한 밝히고 있다. 유엔은 이라크 보고서에 거론된 화학기업이 공개되면 무기사찰에 관해 협조를 얻는 것이 어렵게 될 것을 우려해 명단을 밝히지 않을 방침이다. 그러나 무기 전문가들과 퇴역군인들은 대량파괴무기 관련 물자의 수출통제 필요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라도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2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이라크‧노르웨이도 변수… | 2018-07-16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이라크 이탈로 “폭락” | 2017-01-10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이라크 감산 적극화로… | 2016-11-29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이라크 감산 안한다! | 2016-10-25 | ||
[에너지정책] 이라크 석유‧가스 개발협력 강화 | 2015-10-2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