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rene 가격은 1월10일 FOB Korea 톤당 810-815달러로 112.5달러 폭등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싱가폴 ExxonMobil의 벤젠 플랜트에 이상이 발생함으로써 2월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정상적으로 100달러 이상 폭등했다. 나프타 및 에틸렌, 벤젠 가격이 강세 또는 폭등세를 나타내고 중국의 재고수준까지 낮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의 수출물량이 아시아에 도착해야 가격이 진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2월말 또는 3월초까지는 가능성이 없어 당분간은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난주 초 FOB Korea 톤당 720달러에서 주말에는 810달러로 폭등했으며, 2000톤 Cargo 2개는 FOB Korea 톤딩 805달러 및 810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중국 수요기업들은 1월10일에도 790달러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국 내수가격도 ex-Tank 기준 톤당 8000元으로 수입가격 기준 700달러를 나타냈다. 벤젠 가격은 FOB Korea 톤당 530달러로 60달러 상승했으며, 나프타는 C&F Japan 293달러로 하락했으나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의 Styrene 가격은 FOB US Gulf 파운드당 33.00-34.00센트로 톤당 평균 739달러를 형성하면서 50달러 폭등했다. 아시아 가격이 폭등한데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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