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Toluene)은 하락했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66달러대로 상승했지만 낮은 관심과 거래부진에 하락세로 이어졌다.

톨루엔 시세는 6월6일 FOB Korea가 톤당 675달러로 20달러, CFR SE Asia는 740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 CFR China는 680달러로 10달러, CFR India는 755달러로 20달러 떨어졌다.
국제유가는 6월6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66.47달러로 약 3달러, 나프타(Naphtha)는 CFR Japan 기준 톤당 560달러로 약 2달러 상승했지만,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낮은 구매 관심과 부진한 거래 활동이 시장 심리에 계속해서 부담을 주고 있다. 지속되는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구매자들이 시장에 나서기를 꺼리면서 거래량이 더욱 줄어들고 있다.
다운스트림 벤젠(Benzene)은 FOB Korea 70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반면, 유럽 현물가격은 FOB Rotterdam 톤당 785달러로 20달러 상승했고, 미국은 FOB US Gulf 갤런당 273.05센트로 톤당 866달러로 약 15달러 상승했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약 191달러로 약 35달러 확대되었고, 벤젠 스프레드 57달러 및 운송코스트 30-40달러보다 월등히 높아 미국 수출이 가능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