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약, 가격 달라도 효과 동일!
|
네덜란드 랑게 교수, <비라뮨>과 <서스티바> 비교 … 임의교체는 안돼 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증) 치료약인 <비라뮨>과 <서스티바>가 서로 상당한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효과는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Wall Street Journal 인터넷판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의 조에프 랑게 교수가 에이즈 환자 1216명을 상대로 베링거 잉겔하임의 <비라뮨>과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서스티바>의 효능을 비교한 결과, 2가지 약의 효능이 거의 비슷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재정난에 시달리는 에이즈 구호 프로그램이 비용절감의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도 보인다. 랑게 교수가 2003년 2월14일 보스턴에서 개최된 <제10차 레트로바이러스-기회감염 학술회의>에서 발표한데 따르면, <비라뮨>을 48주간 복용한 에이즈 환자의 70%가 에이즈 바이러스 수치가 성공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서스티바>를 복용한 환자들에게서도 이와 동일한 치료 효과가 관찰됐다. 그러나 미국에서 판매되는 <비라뮨> 1달 복용분은 366.94달러(도매가)인 반면, 인기약품인 <서스티바>는 449.64달러에 달할 정도로 두 약품 간 가격 차는 상당한 수준이다. Wall Street Journal은 미국에서 의사들이 <서스티바>를 처방하는 건수는 <비라뮨>에 비해 2배에 달한다면서 이번 연구결과가 에이즈 치료약 시장에 상당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비라뮨>과 <서스티바>가 알레르기약이나 두통약처럼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Chemical Journal 2003/02/25>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폴리머] HDPE‧LLDPE, 중국가격 상승세 가속화 | 2026-09-18 | ||
| [농화학] 팜유, 바이오 디젤 연료 의무화로 가격 급등 | 2026-09-10 | ||
| [자동차소재] 삼성전기, MLCC 직납가격 인상 “기대감” | 2026-08-31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백송칼럼] 화학제품 가격담합 뿌리를 뽑아야 한다! | 2026-09-21 | ||
| [첨가제] 가격‧투입 효율경쟁 저물고 분산‧계면 제어시대가 왔다! | 2026-09-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