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기업 가짜휘발유 단속 고심 … 일부 양심 불량 주유업자 판매 국내에서 유통되는 휘발유 중 아직도 가짜 휘발유가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정유기업의 단속으로는 속수무책인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정유 메이저인 SK, LG정유, 현대오일뱅크, S-Oil 등은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가짜 휘발유에 대해 단속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단속이 전무한 상황이어서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Gasoline과 Diesel 차량용에 이용되는 연료는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각종 첨가제를 이용해 제조되는데, 엔진이 겨울철에 동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액 성분이 함유된 첨가제나 엔진에 불순물을 깨끗이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첨가제를 사용하는데 대개 첨가제들은 값이 비싸 연료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짜 휘발유 공급업자들은 이러한 점을 악용해 연료에 톨루엔 등의 값싼 용제를 섞어 제조하고 있는데 문제는 가짜 휘발유를 사용한 차량은 엔진의 불순물을 씻어낼 수 없기 때문에 그을음 등이 나타나면 계속해 쌓이게 돼 엔진을 눌러 붙게 만들고 급기야 운전중인 차량이 급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하게 돼 전복 등의 대형사고로 이어지게 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정유기업의 단속만으로는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가짜휘발유 유통은 고객이 스쳐 지나가는 국도 변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서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어 가짜 휘발유를 사용하게 된다는 것을 소비자가 알 수 없게 돼있다는 것이다. 대부분 가짜 휘발유 업자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한밤중에 유통을 하는 관계로 단속이 거의 어렵다. 정유기업들은 국도변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서 지나치게 싸게 유통되는 연료들은 고객들이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가짜 휘발유 업자들은 낮은 가격에 유통시키더라도 마진이 많이 남기 때문에 정품 휘발유보다 싸게 유통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유기업들은 원료가격 인상분을 곧바로 소비자에게 부담시킬 수 있는 체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화학업종과는 다르게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 <김선환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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