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에너지, Sasol과 수입·기술제휴 계약 … 경제성·상용화 시비 <세녹스> 판매법인인 지오에너지가 3월1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남아프리카 Sasol과 석탄액화연료 및 기술공급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제휴에 따라 지오에너지는 Sasol로부터 휘발유 대신 자동차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석탄액화연료를 공급받아 4월부터 <솔렉스(Solex)>라는 상표로 판매하게 된다. 2002년 11월 세녹스의 인기를 이어갈 석탄액화연료로 수퍼세녹스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일반 공모를 통해 상표를 솔렉스로 확정지었다. 지오에너지는 솔렉스가 100% 석탄에서 추출한 물질로 만들어 첨가제로 인정받은 세녹스와는 전혀 성질이 다르며 휘발유를 대신해 자동차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자동차용 대체연료로 휘발유보다 성능이 우수하며 유해물질도 적게 포함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생산원가는 일반 휘발유보다 30원 정도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 판매가격은 현재 리터당 990원에 판매되고 있는 세녹스보다는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지오에너지는 일단 1-2달 동안은 남아프리카 Sasol로부터 완제품을 들여와 홍보 차원에서 시판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판매는 6월쯤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원료만 공급받아 국내에서 제조해 판매한 뒤 2004년부터는 모든 과정을 국내에서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Sasol은 1970년대부터 석탄연료를 상용화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대한석유협회는 석탄액화연료 솔렉스에 대해 해외에서 수입하는 석탄액화유는 대체연료라고 말하기도 힘들 뿐더러 해외에서도 이미 경제성이 없다고 판명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석유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에서 수입한다면 석유를 수입하는 것이나 석탄액화유를 수입하는 것이나 외화를 지출한다는 측면에서 다를 것이 없으며, 현재 리터당 1400원대까지 치솟은 휘발유도 세금을 빼면 원가는 오히려 석탄액화유보다 더 싸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까지 석탄액화유 기술개발은 여러 국가에서 진행됐으나 대부분 경제성 문제로 상용화되지 못했으며, 남아프리카는 특수한 정치적 이유로 석탄액화기술 개발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했을 뿐 어느 나라에서도 완제품으로 수입하는 석탄액화제품에 대해 지원하는 사례는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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