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 따라올 곳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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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제2사업장 준공 … 2008년까지 용해로 34개 갖춰 세계 1위 유지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기판유리 전문생산기업인 삼성코닝정밀유리가 3월28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제2사업장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삼성코닝정밀유리 이석재 사장과 미국 코닝 제임스 호튼 회장,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삼성코닝 송용로 사장, 삼성SDI 김순택 사장, 삼성전기 강호문 사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천안 사업장은 1996년 가동을 시작한 구미 사업장에 이은 삼성코닝정밀유리의 2번째 생산 거점이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천안 사업장에 추가 증설작업을 계속해 2008년까지 28개 용해로를 갖추어 총 34개로 세계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할 계획이다. 현재 천안 사업장은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BOE하이디스 등 주요고객사의 대형화 요구에 발맞춰 2개 용해로에서 세계최대 크기인 5세대 기판유리(1100mmX1300mm)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7세대(1850X2100) 기판유리를 개발중에 있다. 2002년 말부터 2004년까지 6000억-8000억원을 투자해 2004년 말 총 9개 용해로를 갖출 예정이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경쟁기업들에 비해 기술력이 월등해 품질과 원가 측면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함께 연구개발에도 매출액의 5% 이상 투자해 세계 시장 1위를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또 앞으로의 시장 추이에 따라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와 미국 코닝(Corning Inc.)의 합작법인인 삼성코닝정밀유리는 2002년 세계 TFT-LCD 기판유리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액 4168억원에 순이익만 1868억원을 올렸다. 2003년에는 매출 6000억원에 30% 정도 순익이 날 것으로 예상되며, 2006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Chemical Journal 2003/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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