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 2002년 매출액의 1.08% 불과 … SK는 0.90% 수준 상장기업들의 연구개발비가 늘고 있지만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증권거래소가 12월 결산 상장기업 433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2년 연구개발비는 7조3289억원으로 2001년에 비해 9.00% 늘었다. 상장기업 연구개발비는 2000년 6조4805억원, 2001년 6조7238억원으로 꾸준히 늘어 왔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도 1.75%로 2000년 1.67%, 2001년 1.73%보다 높아졌다. 그러나 국내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미국과 독일의 4.0%, 일본의 3.9%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고 연구개발비가 없는 기업이 전체의 19.63%인 85곳에 달하는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개발 투자 확대가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전기?전자가 6.11%로 가장 높았고 의료정밀 3.84%, 의약품 2.88%, 통신업 2.45%, 운수장비 1.83% 등 연구개발이 매출에 중장기적인 영향을 주는 업종에서 높았다. 화학업종의 연구개발비는 모두 5894억원,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1.08%에 그쳤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2조9422억원으로 연구개발비가 가장 많았고 현대자동차 5554억원, 하이닉스 4048억원, 기아자동차 3732억원, SK텔레콤 2678억원이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미래산업이 18.37%로 가장 높고 이스텔시스템즈 15.65%, 하이닉스 13.50%, AP우주통신 11.34%, KNC 9.78%의 순이었다. SK는 매출액 13조3881억원에 연구개발비로는 1205억원을 투자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이 0.90%로 나타났으며, 금호산업은 매출액 2조5774억원에 연구개발비 550억원, 연구개발비 비율은 2.14%를 기록했다. 보락과 유한양행은 각각 5.43%, 5.36%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을 자랑했다. 증권거래소는 연구개발비가 단기적으로는 비용을 증가시키고 실패하면 순이익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으나 미래 경재력을 제고하고 수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히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연구개발비 현황 | 연구개발비 상위기업 | <Chemical Journal 2003/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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