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희망ㆍ조기퇴직 우대제도와 해고로 우수인력 유출 일본기업의 50%가 인원감축을 동반한 구조조정을 실시했으나 50%는 종업원들의 사기저하 문제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후생노동성의 외부단체 <일본노동연구기구>가 조사한 <사업재구축과 고용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원감축을 실시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17.5%, <현재 인원감축 실시중>이 25.4%, <인원감축 실시 예정>이 9.0%로 모두 절반 이상이 구조조정을 실시했거나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응답으로 인원감축의 방법에 대해서는 <자연감소>가 91.6%로 가장 많았고 <채용억제>가 76.9%, <희망ㆍ조기퇴직우대제도 창설>이 34.2%, <해고>는 6.9%에 머물렀다. 소재 관련 제조기업에서는 <자연감소>가 83.6%였고 <채용억제>가 83.6%, <희망ㆍ조기퇴직우대제도 창설>이 35.6%, <해고>가 8.2%로 나타났다. 인원감축의 이유는 <현재 중대한 경영상의 어려움 때문>이 36.4%, <장래 표면화 될 중대한 경영상의 어려움 때문>이 35.8%, <단지 현재의 일시적인 수익저하에 대처하기 위해>가 17.0%를 기록했다. 소재 관련 제조기업에서는 각각 49.3%, 30.1%, 9.6%를 나타냈다. <경영전략상 특기 분야를 특화해 수익향상을 꾀함>은 전체 8.2%, 소재 관련 제조기업에서는 8.2%인데 반면, 운수ㆍ통신 부문에서는 19.7%로 전략적 측면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원감축의 영향은 <종업원의 사기가 저하됐다>고 응답한 기업이 51.5%로, 소재 관련 제조기업은 67.1%에 달했다. <종업원의 노동시간 증가>가 45.8%였고 <종업원의 생산성 향상>이 35.9%, <우수한 인재의 유출>이 33.0%로 나타났는데, 소재 관련 제조기업에서는 각각 3.2%, 24.7%, 41.1%를 보였다. 특히, 희망ㆍ조기퇴직 우대제도와 해고로 인원을 감축한 관련기업에서는 사기저하와 우수한 인재가 유출됐다는 응답이 많았다. 사업재구축 예정인 기업이 <전략적 배경>으로 회답한 항목에서 <영향의 정도>에 대해 <인원감축을 한 기업>과 <인원감축을 하지 않은 기업>과의 차이는 <시장의 성숙화 및 수요부진> 항목에서 차이가 분명해 시장이 성숙화한 산업에서 인원감축이 전략의 큰 요소가 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외부단체 <일본노동연구기구> 가 조사한 <사업재구축과 고용에 관한 조사>는 2002년 1-2월 종업원 300인 이상의 중견기업 이상 약 1만개를 대상으로 조사표를 보내 1683사에서 회답을 받아 조사했다. 표, 그래프: | 사업재구축 전략 형성의 배경과 인원감축의 실시현황 | <Chemical Journal 2003/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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