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S로 중국수출 격감 … 화물연대 파업 끝나고 가격상승 SARS에 하역노조 파업이 겹치면서 5월 석유화학제품 수출이 급격히 감소했으나 6월 들어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4-5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의 영향으로 중국수출이 급감하고 동아시아 지역의 물류가 차질을 빚으면서 공장가동 차질이 예상되는 상태에서 화물연대의 파업까지 겹치면서 석유화학제품 수출격감 및 가동률 하락이 계속됐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타이완이 중국의 수입수요 감소 및 석유화학제품 물류 정체로 피해를 입었으며, 중국의 경제활동 둔화 및 산업생산 위축이 현재화되면 일본 및 동남아 국가들까지도 생산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었다. 타이완은 5월 일부 크래커의 가동률을 낮추고 있고, 한국도 5월에는 중국수출이 급감해 우려됐다. 화섬원료는 5월 중국의 Polyester 생산 및 소비 감소로 Polyester 섬유 가동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PTA 및 P-X 감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가격도 급격히 하락했다. 이에 중국은 SARS가 베이징을 비롯해 홍콩 주변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백화점 및 시장을 폐쇄하고 지역간 교류 차단에 나서 대도시지역의 소비감소 및 연안지역을 중심으로 한 생산차질이 현저해지고 있다. 그러나 SARS가 조기에 가라앉지 않으면 중국-홍콩을 축으로 하는 공업제품 물류정체로 동아시아의 중국수출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 확실시됐으나 최근 진정기미를 보여 수출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SARS가 가라앉지 않았다면 한국은 석유화학제품의 중국수출 의존도가 40-50%에 달해 5-6월 뿐만 아니라 8-9월까지도 영향을 미쳐 수출격감 및 적자전환이 우려됐다. 중국의 공업생산이 위축되면 원료인 화학제품 수입수요 자체가 줄어들어 동아시아의 석유화학 가동률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국은 1990년대 이후 세계공장으로 자라잡아 석유화학제품 수요 및 물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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