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한국산 화학제품 집중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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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2003년 한국산 제품 25종 반덤핑 조사 … 민간기구 공동 대처도 인디아가 최근 10여년 동안 모두 25종의 한국산 수입품에 대해 반덤핑 혐의를 씌운 것으로 나타났다.인디아 경제지인 파이낸셜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인디아 반덤핑관세이사회(DGAD)는 1992년부터 지금까지 총 158건의 수입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실시해 125건에 반덤핑 최종판정을, 19건은 예비판정을 내렸다. 조사대상은 중국 68건, 타이완과 유럽연합 각각 26건, 한국 25건, 일본 19건, 미국 18건, 싱가폴 18건, 러시아 14건 등이며, 화학제품과 제약, 섬유류, 금속제품 등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해외 교역 상대국이 인디아산 제품에 대해 덤핑이나 정부 보조금 지급을 이유로 제소한 사례도 모두 116건에 달했다. 한편, 인디아의 산업 및 무역 관련단체들은 국내외의 급증하는 반덤핑 사건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인디아산업촉진협회>를 설립했으며, 일부 민간단체를 포함해 40여개 단체가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인디아에서는 수입관세의 급격한 인하 및 수입품의 양적 유입제한 철폐, 경제 개방 등으로 국산과 외국제품이 냉혹한 경쟁관계에 놓여 있으며, 일부 기업은 부도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Journal 2003/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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