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돌에서 Silicone 추출한다?
2003년 12월 실리콘사업 투자완료 … 1280억원 투입 추출기술개발 KCC(대표 고주석)가 총 1280억원을 투입한 실리콘 신설 사업이 2003년 12월 완료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KCC가 투자하고 있는 실리콘 신설사업은 2001년 2월부터 시작해 2년10개월에 걸쳐 진행중이다. 2003년 상반기까지 1079억5000만원이 투자됐고, 하반기 200억5000만원을 추가 투자하면 완료된다. 실리콘은 반도체 중에서도 성능이 우수해 첨단산업에 사용되고 있는데, 실리콘 추출기술은 그동안 외국기업만이 보유하고 있어 KCC가 기술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에서는 실리콘추출공법이 신규공법으로 개발돼 제작에 이용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기술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특히, 실리콘제작에 이용되는 공법중 KCC가 개발중인 유동층상 반응기(Fludized Bed Reactor)와 촉매시스템은 KCC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는 대량 생산이 기대되고 있다. 실리콘은 규석에서 떼어내게 되는데 전기로에서 카본과 함께 섭씨 1000도까지 가열시키는 과정을 거치면 암회색의 Si메탈이 되고 함유된 불순물제거를 위해 촉매와 반응시켜 제조된다. <김선환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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