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환경유해물질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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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TA, Green 조달조사 대응시스템 구축 … 특정 Format 제안 일본 화학공업협회는 전기ㆍ전자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유럽의 유해물질규제(RoHS)에 대응한 사용조사 데이터(Green 조달조사)와 관련 일본화학협회 회원ㆍ단체를 대상으로 특정 Format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9월1일 밝혔다.이미 실시된 안전데이터 시트(MSDS)를 베이스로 주요 해외법규에서 규제물질이 된 15가지 물질을 책정했다. 유해물질 함유 유무 및 농도(%)를 기재하고 규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사무 간소화를 우선할 방침이다. JEITA(일본 전자정보산업협회)는 환경배려형 Green 조달을 확대하는 방침을 비롯해 유럽의 전기ㆍ전자에 관한 유해물질규제인 RoHS 지령이 2006년 7월부터 구체화되는 것에 대응해 Green 조달조사 공통화 가이드라인을 작성하고 함께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대상물질은 Level A(법적규제 물질) 15가지, Level B(리사이클 등 정보필요) 14가지로 총 29개 물질이다. 화학소재 제공 사이드인 일본화학공업협회는 예전부터 대응을 검토해왔는데 메이커에 따라서는 월 수백건에 달하는 문의가 있었으며 특히 1000건을 넘는 물질의 사용정보 제공 요청 등 일부에서 혼란도 빚어졌다. 향후도 JEITA의 Green 조달조사 공통화협의회와 연계를 강화해 화학물질정보 제공에 대한 대응을 추진할 방침이다. 때문에 협회 차원에서 이미 체계화된 화학물질심사법, 노동안전위생법, 독극물취급법, PRTR법 등 안전법규에 따라 최적의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 함유량은 2003년 여름부터 실시되고 있는 유럽의 ELV(폐자동차 리사이클)지령에 따른 것으로 Cadmium 0.01%(중량), 수은 0.1% 등 퍼센트 표기가 돼 있기 때문에 이 단위를 채택했다. 정보시트의 하단에는 품질보증부문 등 긴 라벨의 서명ㆍ날인 형식을 취해 ISO 인증(9000 등)과의 균형도 고려했다. Level A 15물질에 한정한 것은 RoHS 지령을 3년 이내 실시하기 위해 재료 메이커, 부품 메이커를 포함해 조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점, 수속의 간소화에 따른 일본의 산업전체 경쟁력 확보 등을 배려했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 JEITA의 특정 화학물질 함유 정보 시트 | <Chemical Journal 2003/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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