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 Technology-Sunrise Plastics 등 다국적 화학기업 관심 집중 Fina Technology, Sunrise Plastics, 로다디오 폴리머스 등 다국적 플래스틱기업들의 베트남행이 줄을 잇고 있다.베트남 투자계획부(MPI)는 미국의 피나 테크놀로지, Fina Technology, 로다디오 폴리머스 등 플래스틱 생산기업들과 덴마크의 Maersk-Sealand 등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이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모색하기 위해 최고경영자들을 베트남에 파견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플래스틱 부문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Fina Technology, Sunrise Plastics 및 로다디오 폴리머스 등 3사는 최근 8명의 최고경영진을 호치민시에 파견해 시 외곽에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협상을 벌였다. 전세계 21개국에 30여개의 현지공장을 운영중인 3사는 베트남 공장에서 첨단 플래스틱산업의 핵심적인 원료인 PPG(Polysulfonyl Plastic Granule)를 생산해 주로 ASEAN 회원국 등 제3국으로 수출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 타이완의 한 투자기업도 호치민시 외곽의 동나이성에 6억-10억달러 규모의 대형 신발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최근 MPI 및 관련지방 정부 측과 일련의 접촉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대의 해운사인 Maersk-Sealand(머스크-시랜드)도 베트남의 교역규모가 400억달러에 육박하는 등 빠른 속도로 확대되는 데 편승해 베트남에 전용부두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작업에 착수했다. 베트남 정부는 Maersk-Sealand와의 접촉을 통해 중부 칸화성의 반 퐁만 등 2-3곳을 후보지로 제시했으며, 빠르면 2004년 초까지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미국의 한 대형 건설회사도 최근 베트남에 관계자들을 파견해 베트남의 인프라구축 작업에 2억달러 이상을 투자한다는 의향을 밝히는 등 다국적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 러시가 계속되고 있다. 다국적 기업들의 베트남행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은 베트남의 경제성장이 동남아권에서는 가장 높은 연평균 7%를 유지하고 있고 2005년 WTO 가입이 예상되는 등 대외 경제여건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유리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베트남이 경제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해외직접투자(FDI)를 확대하기 위해 대내적으로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세제의 국제화 등 각종 제도개선에 주력해 온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MPI의 한 고위관계자는 고용효과와 수출가득률이 높은 다국적 기업의 베트남 진출 붐은 경제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더욱 많은 다국적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절차, 서비스 분야의 낙후성, 다른 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색한 투자특혜, 수시로 바뀌는 법률 등 여러 문제가 시급하게 해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MPI는 다국적기업 유치를 늘리기 위해 우선 특혜와 재량권 확대 제공을 골자로 하는 전략을 수립해 총리실에 제출한 상태라며 총리실의 승인이 나오는대로 빠르면 2004년 초부터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3년 7월20일 기준 베트남에 대한 FDI는 모두 4069건, 396억달러로, 한국은 싱가폴(73억달러), 타이완(55억달러), 일본(44억달러)에 이어 4위(39억달러)를 차지했다 <Chemical Journal 2003/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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