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호남, 현대 영업조직 6대4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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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조직 6대4로 분리ㆍ통합 … 생산설비 인수 놓고 가격산정중 LG화학과 호남석유화학이 공동 인수한 현대석유화학의 국내 영업조직을 6대4의 비율로 나누었다.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등 폴리머 판매를 담당하던 현대석유화학의 영업직 임직원 18명을 자사 영업조직에 흡수ㆍ통합시켰다. 호남석유화학도 현대석유화학의 국내영업 직원 12명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LG화학과 호남석유화학은 폴리머 부문의 해외영업조직과 Monomer, 합성고무 등 나머지 부문의 내수·해외영업조직은 아직 분할하지 않았다. 양사는 2003년 6월 현대석유화학을 공동 인수할 당시 독과점 폐해를 우려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생산시설과 인원을 분할 인수토록 명령받았다. 이에 따라 양사는 폴리머 내수영업에 이어 나머지 영업조직들을 2003년 말까지, 생산설비는 2004년 말까지 분리할 방침이다. LG화학 관계자는 “공정위의 조건부 승인에 따라 LG화학이 현대석유화학 1단지를, 호남석유화학이 2단지를 각각 인수키로 잠정 합의하고 구체적인 가격산정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석유화학업계에서는 양사가 생산설비를 단지별로 분리하더라도 ABS의 원료 SM(Styrene Monomer)은 LG화학이, 화학섬유의 원료인 EG(Ethyelne Glycol)은 호남석유화학이 각각 인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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