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베트남, 지분매입으로 순수 외국기업 변신 … 3대 전략거점 마련 대상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미원베트남(대표 김태훈)이 순수 외국기업으로 탈바꿈했다.대상에 따르면, 베트남 투자계획부(MPI)는 미원베트남이 제출한 순수 외국인 투자회사 변경신청을 10월20일자로 최종 승인했다. 미원베트남은 현지 합작파트너였던 하이하(Hai Ha)가 보유한 미원 지분 15.6%(126만달러)에 대한 1년여 동안의 지분양수도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대상은 PT 미원인도네시아 지분 29%를 포함해 모두 93.4%의 지분을 확보하게 돼 더욱 공격적인 경영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나머지 지분 6.6%는 인도네시아기업인 켄트자나(Kentjana)가 보유하고 있지만 의사결정 등 경영활동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상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은 지분양도가 마무리되면서 미원베트남은 연평균 7% 이상의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베트남의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선진 식품가공기술을 이용한 사업영역 확대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투자규모와 영업자원 면에서 그동안 일본의 Ajinomoto와 타이완 베단 등 세계적인 조미료기술(MSG)을 보유한 경쟁기업들에 비해 투자규모와 영업자원 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미원베트남이 지분양도를 계기로 다시 한번 한국기업의 저력을 베트남시장에서 발휘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1994년 베트남에 진출해 현지 최대의 조미료 메이커로 성장한 미원베트남은 현재 하노이 북쪽 80㎞에 위치한 베찌에 한해 3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원베트남은 2003년에는 2002년보다 53% 가량 늘어난 2730만달러의 매출에 190만달러의 당기순이익(40% 증가)을 각각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베트남 경제수도 호치민시의 린쭝산업공단에 1600여평 규모의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하노이-호치민-다낭 등 3대 도시에 전략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Chemical Journal 2003/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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