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이오, 미네랄 신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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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ㆍ퓨리나에 킬레이트미네랄 … 2003년 생산 월 10톤 수준 동물약품 생산기업인 이노바이오(대표 백연수)의 신개발 제품인 <킬레이트미네랄>이 최근 수요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이노바이오에서 킬레이트미네랄을 공급받은 CJ푸드는 철분 보강 달걀 <정품진>을 생산하고 있으며, 사료기업인 선진은 <썬택 마스터큐>를 생산하고 있고, 2003년 8월1일부터는 외국계 사료기업인 퓨리나와도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노바이오는 킬레이트를 개발한 2002년 말부터 꾸준한 영업과 마케팅 결과 2003년 물꼬가 트여 사료첨가제를 비롯해 식품 및 제약기업들에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2년 킬레이트 생산규모는 연간 40톤에 불과했으나 2003년에는 월간 10톤 수준으로 급상승했다. 사료첨가제용 킬레이트는 ▷우유의 체세포 수를 감소시켜 우유품질 개선 ▷자돈증체 ▷면역력 향상 ▷가축의 소화율 증진 ▷항바이러스 의 특징을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받았다. <킬레이트미네랄>은 미네랄이 2개의 아미노산에 둘러싸여 Dipeptide 형태로 완전히 클레이트 결합돼 안정된 형태를 이룸으로써 체내에서 90% 이상의 소화 흡수율을 기록한다. 이노바이오는 킬레이트미네랄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등록한 후 식품 및 의약제품으로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심혜련 기자> <Chemical Journal 2003/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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