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anese, 중국에 초산 플랜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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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가동 예정으로 60만톤 플랜트 투자 … 원료도 현지조달 추진 Celanese가 중국 南京에 초산(Acetic Acid) 60만톤 플랜트를 건설한다. 최근 중국정부로부터 승인을 취득해 건설계획을 구체화하는 중으로 2005년 말 또는 2006년 초 가동할 예정이다.Celanese는 아시아 지역에는 유일하게 싱가폴에 초산 생산시설이 있기 때문에 중국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투자를 검토해오고 있다. 중국 초산 생산에서는 BP가 선두를 달리고 있어 대형설비 신설로 중국에서의 입지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에 단독으로 현지법인을 설립해 60만톤 플랜트를 南京에 건설할 예정이며, 투자규모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Logistics를 고려해 南京에 플랜트를 건설하고 Methanol, 일산화탄소 등 원료도 중국 현지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Celanese은 중국의 초산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Celanese는 대형 초산 생산기업으로 현재 생산능력이 200만톤을 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싱가폴에서 2000년부터 5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Celanese의 CEO는 2002년 인터뷰에서 Acetyl제품 생산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중국투자 의욕을 나타낸 바 있다. 아시아 지역 초산사업에서는 BP가 앞서 있는데, 말레이지아에서 합작을 통해 40만톤 플랜트를 2000년 가동했으며, 중국에서는 합작기업인 Yangtze(揚子江) Acetyl이 생산능력을 20만톤에서 30만톤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타이완에서도 Taiwan 化ㆍ維와의 합작으로 2005년 가동을 목표로 30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이다. 초산은 중국을 중심으로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제조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수급 타이트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 BP와 함께 Celanese가 대형 플랜트를 중국에 건설함으로써 아시아 초산 수급균형에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Chemical Journal 200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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