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상승 불구 에틸렌 1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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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국제유가 상승에 호남 폭발사고 겹쳐 … PE는 7.9% 올라 석유화학 및 고무제품의 국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10월 전체 수출물가가 1.2% 상승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2003년 10월 화학관련제품 수출물가는 섬유제품의 비수기 도래에 따른 수요 감소로 TPA(Terephtalic Acid)를 비롯해 자일렌, 에틸렌이 하락했으나, 다른 석유화학제품 및 고무제품이 대폭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전월대비 1.2% 올랐다. 석유화학 및 고무제품은 국제유가 상승과 호남석유화학 등 일부 생산기업들의 화재ㆍ폭발사고에 따른 공급차질로 PE(Polyethylene) 가격이 7.9%, PP(Polypropylene)는 4.6% 상승했으며, Polyester 및 Polyamide도 각각 10.5%와 8.7% 올랐다. 또 경유 3.8%, 등유 7.7%, 제트유 7.7%, SM(Styrene Monomer) 4.0%, 나프타 6.3%, 벙커C유 2.5% 상승했으나 TPA는 2.8%, 자일렌은 3.0%, 에틸렌은 11.9%, 부타디엔은 6.8% 하락했다. 금속1차제품은 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환율 상승으로 냉연대강, 아연도강판 등이 올랐으며, 니켈 등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스텐레스 강판, 동선, 아연괴, 동판, 형강, 금괴 등이 상승했다. 표, 그래프: | 수출물가 등락률(2003.10.) | <Chemical Journal 200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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