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 재가동 돌입 예정 … 계절적 수요감소 요인은 악재로 작용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생산기업들이 내수가격(Film Grade)을 11월 톤당 90만으로 5만원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HDPE 생산기업 관계자는 “최근 국제가격이 700달러대를 돌파하고 있어 11월 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HDPE 가격은 10월3일 호남석유화학의 No.3 플랜트 폭발사고로 호남의 No.1, No.2, No.3 플랜트가 생산을 중단하면서 국제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FE Asia의 Film 그레이드는 톤당 9월 617-630달러, 10월 639-651달러, 11월7일 690-700달러에 거래됐다. 그러나 10월21일 호남석유화학의 No.1 플랜트의 정상가동과 더불어 11월말 No.2 플랜트가 가동될 것으로 알려져 일부 생산기업들은 국제시장에서의 HDPE 가격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DPE 생산기업 관계자는 “호남석유화학의 No.3 플랜트 폭발로 당초 내수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내수시장에서는 호남석유화학의 HDPE 플랜트 가동중지에 따른 국제가격 상승분만을 수요기업들이 인정해 실제거래에서는 예상했던 가격인상분이 충분히 적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HDPE 생산기업들은 11월부터 PE필름을 비롯한 Polymer 시장이 계절적으로 비수기 시즌인 점을 감안할 때 국제가격의 추가인상분이 11월 가격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10월3일 플랜트 폭발에 따른 HDPE 공급차질이 예상됐던 호남석유화학은 10월 일부 부족했던 HDPE를 삼성Atofina와 SK로부터 구매했는데, 호남석유화학이 구매한 일부물량은 Film 그레이드에 국한된 것으로 확인됐다. 호남석유화학은 No.1 HDPE 플랜트가 10월21일 정상 가동됨에 따라 11월부터는 내수시장의 자체조달이 가능해져 HDPE를 구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제가격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타포린과 사출 그레이드의 내수가격은 최근 극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의 가격상승에 따라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HDPE Injection 그레이드는 CFR FE Asia 톤당 9월 600-610달러, 10월 625-637달러, Blow Molding 그레이드는 9월 615-625달러, 10월 639-651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김동민 조사연구원> <Chemical Journal 2003/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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