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평균 5% 성장 … 환기기기ㆍ에어컨용 발포플래스틱 주목 미국의 보호포장용 재료 수요는 연평균 5% 신장해 2006년에는 3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수요신장률이 높은 것은 인터넷과 통신판매 확대에 따른 것으로, 소비자들의 상품포장에 대한 요구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도 공헌하고 있으며,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라 세계적 규모로 진전되고 있는 아웃소싱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발포제품 등 플래스틱 보호포장 재료 수요는 다른 소재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플래스틱의 경량성 및 쿠션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전자기기나 기계부품 등에 사용된다. 특히, 플래스틱은 부서지기 쉬운 제품에 대해 각각의 특수한 형태로 성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호기능을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공기 완충재 수요는 2006년까지 2자릿수 신장이 예상되고 있는데, 기포 유지기능과 충격ㆍ진동 흡수, 마찰에 강한 뛰어난 성능 때문이다. 미국의 단열재ㆍ방음재 시장은 연평균 1.7% 신장해 2006년 76억파운드를 달성할 전망이다. 특히, 발포 플래스틱(Foamed Plastics)이 주목분야로 각종 기기의 발주 감소와 주택건설 침체에 따라 성장률은 과거 5년간과 비교하면 둔화하겠지만, 환기용 기기나 에어컨 장치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열재 시장에서는 유리섬유(Glass Fiber)가 2006년에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나 주택건설 시의 유리섬유 수요는 2006년에도 2001년의 85%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표, 그래프: | 미국의 보호포장용 재료 수요예측 | <Chemical Journal 200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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