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24일 시가총액 3249억원 감소 … LG그룹도 재계 4위로 밀려 LG그룹이 최근 검찰의 비자금 수사, LG카드의 유동성 위기 등 잇단 악재에 직면하면서 주가가 연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불과 1주일 사이에 2조4000억원의 시가총액이 허공으로 사라지면서 LG화학, LG석유화학의 기업가치도 일순간 추락했다. 11월24일 거래소시장에서 LG화학의 주가는 5.51% 하락했고, LG석유화학도 6.02% 급락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1월24일을 기준으로 LG그룹 12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19조2026억원으로 LG홈쇼핑에 대한 압수수색이 실시되기 하루 전인 11월18일의 21조6175억원에 비해 2조4149억원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LG그룹의 거래소시장 시가총액 순위도 삼성그룹(91조8893억원), SK그룹(24조7510억원), 현대자동차그룹(19조3737억원)에 이어 4위로 밀려났다. SK그룹은 시가총액이 2.2% 늘었으며,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은 시가총액 감소율이 5.7%와 6.1%로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LG그룹은 11월 초까지만 해도 계열사의 전반적인 주가상승에 힘입어 SK그룹을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2위에 올랐으나 최근 1주일 동안 시가총액이 11.2%나 감소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에도 추월당하는 처지가 됐다. 계열사별 시가총액은 LG카드가 31.5%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LG산전(-22.1%), LG증권(-21.8%), LG생명과학(-19.2%) 등도 시가총액이 크게 줄었다. 이어 데이콤(-13.2%), LG상사(-13.2%), LG(-11.9%), LG석유화학(-11.5%), LG화학(-10.4%), LG생활건강(-6.7%), LG전자(-5.8%), LG건설(-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LG석유화학, LG화학, LG생활건강의 시가총액은 18일 기준으로 각각 1조1955억원, 3조2284억원, 5301억원이었으나 24일에는 1조576억원, 2조8935억원, 4944억원으로 감소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LG그룹에 대한 검찰의 조사나 LG카드의 유동성 위기가 LG화학이나 LG석유화학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이 이미 지주회사 체제를 갖춘 만큼 그룹 내 다른 계열기업의 부정적 악재로 주가나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도가 예상보다 높지 않을 것이며, LG화학이나 LG석유화학은 실적도 탄탄하고 최근 주력제품들의 가격 상승으로 앞으로 실적개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최근의 주가하락은 심리적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Chemical Journal 2003/11/2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점/접착제] LG화학, 자동차 접착제 공세 강화 | 2024-10-30 | ||
[화학경영] LG화학, 석유화학이 발목잡았다! | 2024-10-29 | ||
[기술/특허] LG화학, 유럽서 친환경 기술 선도 | 2024-10-28 | ||
[배터리] LG화학, 중국과 양극재 특허 소송 | 2024-10-23 | ||
[에너지정책] LG화학, 3HP로 기능성 화장품 개발 | 2024-10-17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