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2002년 54.0에서 2003년 53.7 … 기업 간 통합단계로 이행 국내기업의 e-비즈니스 수준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석유화학산업의 e-비즈니스는 2002년 54.0에서 2003년 53.7로 오히려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산업자원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내 13개 업종의 매출상위 50개, 총 650여개 기업의 e-비즈니스 인덱스를 조사한 결과, 국내기업의 e-비즈니스 수준이 2002년 50.8에서 2003년 51.6으로 소폭 상승했다. 기업 내부 전체의 e-비즈니스가 확산되고 기능통합이 완료되는 <기업 내 통합>에서 기업 상호간 e-비즈니스 활용 및 서비스에서 활용하는 <기업 간 통합> 단계로 이행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비즈니스 수준은 금융이 68.5로 가장 높고 제조업 중에서는 전자, 자동차가 56.3 및 55.0으로 선두를 차지한 반면, 섬유, 펄프제지는 41.1과 38.1로 낙후된 양상을 나타냈다. 2002년과 비교할 때 전자, 자동차, 섬유는 수준이 높아졌으나 석유화학, 통신, 운수 부문의 e-비즈니스는 오히려 후퇴했다. 조사대상 53개 석유화학기업의 e-비즈니스는 최저 26.3에서 최고 85.2를 기록해 평균 53.7로 조사됐다. 2002년 54.0과 비교할 때 0.3 정도 감소한 셈이다. 다만, 전체 산업 평균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었으며, People과 Process 영역이 각각 54.9와 52.6로 비교적 높은 지수를 기록했다. Process 영역에서는 대규모 생산설비의 운영ㆍ관리체제가 중시되는 플랜트 산업의 특성상 공급측면의 Supply 프로세스와 생산과 관련된 내부 오퍼레이션 프로세스 영역에서 e-비즈니스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앞으로 판매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Sell Side 프로세스와 기업의 내부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Supportive 프로세스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처음으로 실시한 한국-일본 공동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64.3, 일본은 61.4로 한국이 일본보다 e-비즈니스가 약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기업 경영진의 e-비즈니스 마인드와 업무 프로세스에서의 활용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일본에 비해 자원 및 인프라 수준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내기업들이 기업규모에 따라 e-비즈니스 인덱스 또한 정비례했으나 일본기업들은 반비례를 보여 기업규모가 크다고 반드시 e-비즈니스 추진에 적극적인 것은 아님을 반영했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e-Business Index 비교 | 석유화학의 e-Business Index | <Chemical Journal 2003/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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