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고유가에도 “수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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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L, 35달러 고유가 불구 수요 1.9% 증가 … 소비둔화 폭 적어 등유 및 경유, 중유와 산업연료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국내 석유 수요가 감소하는 반면 나프타의 수요 둔화율은 비교적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자원부 후원으로 열린 <국제유가 전문가 세미나>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이문배 연구위원은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등유 및 경유가 가장 큰 영향을 받고 다음으로 휘발유, 중유, 나프타, LPG, 수송용 경유의 순으로 가격 상승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했다. 난방용 연료로 쓰이는 등유 및 경유는 도시가스 등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돼 수요감소가 가속화되겠지만 수송용 제품 중 휘발유는 경유보다는 유가상승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더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프타는 경기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아 국제유가가 상승하더라도 소비둔화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유가가 28달러에 달할 때 나프타의 국내 수요는 3.9% 증가, 국제유가가 30달러와 35달러에 달하면 각각 3.3%,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04년 국내 석유 수요는 전년대비 3.1% 늘어난 7억8650만배럴로 전망됐다. 국제유가가 28달러로 오르면 석유 수요는 2.5% 상승하지만 국제유가가 30달러가 되면 석유 수요는 1.7%로 둔화되며, 국제유가가 35달러로 치솟으면 석유 수요는 0.3%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산업부문에서는 연료 수요가 감소해 연료대체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석유 원료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둔화가 상대적으로 더딜 것으로 전망됐다. 또 수송부문에서는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효과가 비교적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송용 연료를 다른 에너지원으로 대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2004년 현재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 상황은 미국의 달러화 약세를 배경으로 재정수입 악화에 반발하는 OPEC 산유국들의 감산 전략과 경기회복으로 인한 석유 소비증가 및 원유 재고감소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석유 수요전망 | <Chemical Journal 2004/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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